3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된 디에스랩글로벌의 'Click AI' 서비스
전문 개발자 없이도 클릭만으로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기업의 효율적인 4차 산업화 지원
적극적인 정부 지원 더해 인공지능 도입 비용 부담 최소화

단 한줄의 코드 작성없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개발 가능  (자료제공=CLICK AI )
단 한줄의 코드 작성없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개발 가능 (자료제공=CLICK AI )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최근 IT업계에선 치열한 개발자 영입 전쟁이 한창이다. 이러한 전문인력의 몸값 상승은 인력의 양극화를 심화하고, 인건비를 감당하기 힘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4차 산업화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해당 문제에 대해 3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인공지능 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 '디에스랩글로벌(대표 여승기)'이 'AI 트랜스포메이션'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정부지원사업과 인공지능 전문업체가 만나 적은 비용 부담으로 기업의 AI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다.

여 대표는 “AI트랜스포메이션이란, 기업들이 쌓아 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업무를 자동화하고, 신속하게 4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루어내는 것.”이라 설명했고, “4차 산업화로 접어드는 요즘, 다양한 업종과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경영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에스랩글로벌'은 코딩없이 자동적으로 인공지능 개발이 가능한 올인원 솔루션 'CLICK AI'로 AI 트랜스포메이션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 'CLICK AI'는 현업 및 시험 기준보다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솔루션으로, 많은 인건비를 투자해 전문 개발자를 영입하기 힘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모아둔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특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 및 검증하고 도입하도록 돕는다.

계약서 검토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에스랩글로벌'과 성공적인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어 낸 '마이리걸팀(MLT)'은 “법률 서비스의 쉬운 접근을 위해, 계약서 검토 서비스를 출시 중에 있고, 디에스랩글로벌과 MLT만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통해 목표 달성이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용 코딩 교육 프로그램 개발사 '반의공식'에서는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작함에 있어 AI 프로세스의 활용이 절실했는데, '디에스랩글로벌'과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통해 서비스 개발에 단단한 초석을 갖췄다” 며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화재를 감지해 대처하는 소방 로봇 제작 회사인 '로똘(ROTTOL)' 역시 '디에스랩글로벌'과 합작을 통해 화재 상황 여부를 판단하는 알고리즘을 갖췄다. '로똘' 측은 “기존에는 많은 데이터를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으나 'CLICK AI’의 오토라벨링을 지원을 받아 작업 시간을 줄이고 수월한 준비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업체 전반이 “사내에 인공지능 개발자가 없는 기업도 라벨링된 데이터부터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디에스랩글로벌'의 가장 큰 장점이다.”고 평했다.

'디에스랩글로벌'이 공급사로 선정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매 년 시행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전문기업에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받을 때 소요되는 예산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가 완료되는 4월부터 지원이 종료되는12월까지 8개월간 ▲데이터 구매 최대 1,800만 원 ▲일반 가공 최대 4,500만 원 ▲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최대 7,000만 원을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