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4일(일) 13시 30분 전남드래곤즈를 잠실 주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 이후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우승 후보인 부산과 김천 상무를 상대로 각각 3골, 4골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는 경기력에 더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경기 당일이 ‘화이트데이’인 만큼 경기장을 달콤함으로 채울 예정이다. SNS 이벤트로 진행되는 ‘내 사탕을 받아줘’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싶은 친구를 게시물에 태그한 후 경기장에 함께 방문하면 된다. 간단한 확인 절차 후 사탕 모양으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2021시즌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라운지에서는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인 ‘FILL THE SEOUL’을 적극 활용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SNS포스트(#)를 활용하여 완성하는 해시스냅 ‘디지털 모자이크’로 팬을 전광판에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해시스냅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서울이랜드FC’, ‘#승리’를 2가지 해시태그를 걸고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이에 더해, 웰컴 기프트로 사인 포스터 300장과 머플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새로운 얼굴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이랜드 FC의 마스코트 레울, 레냥 인형을 전남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프로모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홈경기 당일 레울, 레냥 앉은 인형 구매 시 선착순에 한해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화이트데이 패키지는 달콤한 사탕 꾸러미와 소정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장에서는 치어리더 응원 오리엔테이션 이벤트를 통해 애슐리 퀸즈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비대면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 관람을 위해서 사전 티켓 예매는 필수이다. 이에 더해, 경기장 방문 관중 전자출입명부 의무화에 따라 경기장 방문 팬들은 QR코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장 내에서는 방역 지침에 따라 취식 및 육성 응원 유도 등이 불가능하며, 모든 관중은 입장할 때부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입장 시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경우 경기장 입장이 제한된다.

한편, 2021시즌 3라운드 전남전을 즐길 수 있는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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