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지방법무사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부산지역 장애인의 사회재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지방법무사회는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왔다.

장애인복지관에 '설 명절 사랑의 성금' 전달 모습/제공=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에 '설 명절 사랑의 성금' 전달 모습/제공=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지방법무사회 안재문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이 안정된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설 명절을 맞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영찬 관장은 "부산지방법무사회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부산지방법무사회의 뜻과 나눔을 전해 이번 설 명절 지원금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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