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9일 한낮 기온이 영하 15도를 나타내며 한강 전역에 두꺼운 얼음층을 형성하는 등 진풍경이 펼쳐졌다. 강력한 북극 한파가 한강을 덮고 있는 가운데 철새들은 두터운 얼음위에 미끄러지며 착륙하는 풍경도 눈에 띠었다. 한편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마스크와 방한장갑, 모자, 머플러 등을 착용한 채 산책과 나들이를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