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학생 30명에 100만원씩 장학금 지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지역 업체 ㈜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으로부터 교육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시티캅 교육기부금 전달 모습/제공=부산교육청
시티캅 교육기부금 전달 모습/제공=부산교육청

시티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티캅은 부산 남구에 위치한 기계경비업 전문 향토기업으로 무인경비시스템, 영상보안서비스, 출입통제·근태관리시스템 관리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연속 3회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을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교육기부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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