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 4.15 총선에 출마하는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부상일 후보 캠프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부상일후보 불법선거운동’ 운운한 것은 명백한 후보 흠집내기, 흑색선전에 불과하다"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31일 부상일 후보 대변인은 해명보도자를 내고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저급한 정치공세는 비열한 행태이며, 오직 선거에 이기기 위한 목적으로 로나19로 힘겨워하는 도민들에게 등을 돌리는 배신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곧 이번 선거를  혼탁선거로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고 이것은 도민들이 필히 심판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일을 부끄러워 해야한다"고 힐난했다.

부 후보 대변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적한  불법선거운동의 실체는 육지부에 거주하는 지인이 우연히 후보자와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을 의도치 않게 소셜네트워크에 올린 것에 대해 의도성을 가진 불법선거운동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것.

또 현재 SNS상에는 이 사진은 내려진 상태"라며 "누가 보아도 불법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의도가 없는 것을 알 수 있고, 사진 찍은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러한 정치공세를 펼치는 것을 즉각 중단하고 정책선거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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