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라이브 강의 모습. ⓒ 동신대학교

(나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수업을 오는 4월25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신대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위기관리 총괄본부 회의를 열고 당초 4월6일부터 진행하려던 대면 수업을, 27일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재학생들은 오는 25일(토)까지 인터넷 동영상 라이브(LIVE) 강좌 등을 통해 비대면 수업을 받는다.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 시작 일정은 다시 변경될 수 있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철저한 학사 운영과 양질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작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재학생들을 위한 상시 소통 및 상담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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