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확고한 입지 다져

▲ ⓒ 광주은행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0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1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선정의 쾌거는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최근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 기준이 상품 및 가격 중심의 효용에서 서비스의 질과 만족 중심의 효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금융서비스, 브랜드 홍보에도 트렌드에 발맞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의 디지털화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고객과의 소통 등이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광주은행의 브랜드 강화에 힘을 실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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