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일 구청장 "면 마스크 아동센터와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것"

▲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과 여성위원들이 18일 간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면 마스크 5000개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의원은 31일 여성위원회와 함께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를 통해 마련된 5000개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에 전달했다.

김영주 의원과 여성위원들은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부족 현상 극복과 면 마스크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지원봉사자들과 함께 영등포구청 별관 사회적 경제센터 회의실에서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면 마스크 전달은 영등포구청 앞에서 18일 간 한땀 한땀 손으로 직접 만들어낸 면 마스크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에게 기증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영등포구도 걱정이 많았는데 면 마스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이 면 마스크는 아동센터와 소외계층 등에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의원은 "그동안 함께 해준 당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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