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전경

(동해=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강원도 동해시가 개청 4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동해시민의 날에 시청 브리핑룸에서 동해비전을 선포한다.

동해시는 지난 1980년 4월 1일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을 통합해 출범, 올해로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시 개청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코로나 19 감염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 개청 기념식을 비롯한 준비했던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다.

내용은 개청 40주년이 되는 올 해, 동해비전 2040이 추구하는 미래가치와 혁신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아 올해 직·간접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는 정책 방향을 간략히 담았다.

또, 동해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등 도시브랜딩을 통해 동해를 다른 도시와 차별화하는 가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도시브랜딩은 일반적인 심벌 로고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동해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겠다는 방향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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