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대전=국제뉴스) 강민석 기자 = 대전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32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최초 증상이 발현했고, 27일 유성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3명, 직장 동료 3명 등 모두 6명으로 알려졌다.

33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2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서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전북 익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확진자 2명을 오늘 중으로 충남대 병원에 입원조치 할 예정이며, 확진자들의 동선은 파악 즉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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