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환 SNS

가수 이승환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 28일 저녁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방구석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환은 '백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특히 "데뷔 31년"이라면서 "MBC 예능 본부장이 제 후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꿈은 트루 러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승환은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이다.

그는 앞서 방송된 '힐링 캠프'에 출연해 가수 활동을 오래했지만 10대 팬들은 자신을 모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이승환은 "중고등학생은 날 전혀 모른다. 심지어 동방신기 제작자 이수만이라고 쓴 글도 봤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당시 일부러 교복 차림으로 오는 10대 팬을 언급하던 이승환은 "이런 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기존 팬들이 점점 없어지거나 늙어 죽을(?)수도 있으니 10대 팬 관리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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