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완주군청 제공[사진-3색파이를 개발한 자활센터 해피트리브레드사업단 관계자]

(완주=국제뉴스)장운합기자=완주군 완주지역자활센터 해피트리브레드사업단은 27일, 딸기맛, 망고맛, 코코아맛 삼색파이를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역 특산품인 삼례 딸기와 망고를 넣어 색깔과 맛이 깊고 풍부해 졌고 모양도 기존 초코파이와 차별화했다.

센터는 휴관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근무를 희망하는 일부 참여자들과 센터장을 중심으로 세 가지 맛의 삼색파이를 개발해 선보이게 된 것,

특히,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신제품의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코로나19로 연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군청을 찾아 신제품 50박스를 전달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품질을 더욱 높였다.

김진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자활사업도 휴관에 들어가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삼색파이를 개발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지역자활센터의 해피트리브레드사업단은 2016년10월 작은 임대사업장에서 소규모로 시작해 지난해 12월,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제과가공공장을 준공하고 HACCP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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