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사진-관계자들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익산=국제뉴스)장운합기자=익산시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송학동 망기마을 입구 학곤로 가로변에 800m의 꽃길을 조성했다

행정복지센타는 꽃길 조성과 함께 조팝나무 2,500그루를 식재하였고, 반대편 도로변에 10년 전 식재했던 철쭉을 보식 및 재정비했다.

송학동 꽃길 조성사업은 익산문화관광재단의 공모사업인‘왕도 정원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수종(樹種)선정에서부터 시민 주도형 경관조성사업으로 진행됐다.

센타는 물주기, 잡초제거, 주변 환경정비 등 꽃길 관리는 송학동주민자치위원회과 통장협의회 등 주민 주도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꽃길 조성으로 매년 4월이면 조팝나무의 개화를 시작으로 5월에는 철쭉꽃이 개화하여 가을철 단풍이 들기까지 주민과 나들이객의 힐링 공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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