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금산 50년 미래비전 세우고 정치개혁 앞장 설 것

▲ (사진=김종민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 제공)김종민국회의원이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오는 4,15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27일(금) 오전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일 잘하는 국회의원’,‘힘 있는 일꾼’으로 알려진 김종민 후보는 지난달 당내 경선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후보등록을 마침으로써 논산․계룡․금산의 50년 미래비전을 세우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김종민 후보는 지난 25일 유튜브 온라인 개소식을 통해  "4년 동안 지역발전의 씨앗을 심고, 기초공사를 확실하게 해놓았다."며 "확실한 결실을 맺을 때까지 더 열심히 뛰라는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받들어 재선에 도전한다."고 재선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총선공약으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대기업유치 ▲탑정호 중심 종합관광산업개발 ▲호남선 KTX 직선화, 계룡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이케아 조기완공 ▲하대실지구 조기 개발, 금산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설립 ▲국립휴양림 유치 ▲금산-논산간 국지도 확포장 등을 제시했다. 20대 국회에서 정치개혁특위 여당 간사, 기재위법사위 위원으로 큰 활약을 하며‘3선 같은 초선’으로 불릴 만큼의 능력과 청와대 대변인 및 충남부지사를 거친 풍부한 경험으로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밝힌 소회에서 "지난 4년동안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과 지역사업을 위해 헌신을 다해 뛰며 많은 씨를 뿌려왔다."며  "달리는 말의 기수를 바꾸지 말고 그동안 뿌려놓은 씨를 수확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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