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개막전인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연기됐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는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4/23~26)'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KPGA는 전세계 스포츠를 중단하게 만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KPGA도 향후 신중히 대처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020 KPGA 코리안투어'총 17개 대회 일정 전체가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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