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2020년 춘천시 소상공인 단체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과반수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회원 10명 이상의 단체로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단체·협회여야 한다.

지원 분야는 SNS 마케팅, 경영, 회계 등을 위한 교육비와 홍보 및 인쇄물 제작비, 워크숍, 토론회 등이다.

올해는 총 4개 단체에 대해 지원하며 단체별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사회적경제과(250-48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소상공인 관련 2개 단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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