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자 대한민국’, 플라스틱 업계도 적극 참여

▲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이광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지원키 위해 구호성금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합회와 전북합성수지조합 등 6개 회원조합과 기업이 기부한 성금 1325만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코로나-19 치료 및 방역에 힘쓰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광옥 회장은 “플라스틱산업은 99%가 중소기업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나눔의 정신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거나 헌신하는 분들을 위해 플라스틱업계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라스틱연합회는 지난 1962년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국내외에 플라스틱산업을 대표하며, 플라스틱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통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참여조합(기업)은 한국프라스틱(조)연합회, 전북합성수지(조), 부산프라스틱(조), 인천경기프라스틱(조), 대전세종충남플라스틱(조), 광주전남프라스틱(조), 대구경북프라스틱(조), ㈜반도, ㈜인슈코아, 연합회 임직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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