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 산지와 동해안, 내륙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오늘(23일)과 내일(24일)은 어제(22일, 2~9도)보다 아침 기온이 2~6도 낮아 -4~7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 기온은 어제(9~21도)와 비슷해 9~19도의 분포로 포근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원도 지역은 "모레(25일)까지 강원도 대부분 지역이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또 '남서쪽에서 다량의 수증기 유입' 모레(25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