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주식중개인ⓒAFPBBNews

(미국=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뉴욕증시가 3년 만에 최저에서 벗어나 소폭 오르며 반등했다. 세계 중앙은행들이 내놓은 대응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다소 누그러들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89.63포인트(0.95%) 오른 2만0088.55를 기록했다. 전날 2017년 2월 이후 처음으로 2만선이 붕괴됐다가 다시 2만선을 되찾았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11.4포인트(0.48%) 상승한 2409.5를, 나스닥 지수 역시 160.73포인트(2.3%) 오른 7150.58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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