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통해 대구 및 전국 미혼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에

▲ (사진제공=대한사회복지회)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12일 BAT코리아(김의성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 사장)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긴급지원을 위해 12일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대구를 비롯해 서울·부산·광주·경기 전남 지역의 미혼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 가정에 긴급 구호물품 키트를 제공하는데 사용되며, 키트는 마스크와 체온계, 손 소독제,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다.

김의성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BAT코리아는 대한민국 기업시민으로서 위기 극복에 언제나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BAT코리아는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해왔으며, 지난해 9월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혼 한부모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 상위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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