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김구라가 일본의 대표 혐한 인사인 사쿠라이 마코토를 찾아 나선 가운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막나가쇼'에는 일본의 대표 혐한 인사인 사쿠라이 마코토를 만나는 김구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사쿠라이 마코토가 속한 일본제일당 사무실을 찾아 갔다. 이는 그가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사쿠라이 마코토는 "(위안부 피해자를) 확실히 '매춘부'라고 통역해달라. 그들은 전쟁 중에 돈을 받았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강력히 반발하며 분노에 찬 표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쿠라이 마코토는 혐한 단체인 재특회의 설립자로, 재특회는 2007년 만들어진 단체이며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