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6명이 '제60회 간호사 국사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간호사국가시험에 5년 연속으로 100%합격했으며, 올해도 졸업예정자 66명이 전원 합격해 학과 개설 이래 5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2012년 신설된 이후 충북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및 교육환경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지난 2019년 5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구약대 연구동을 리모델링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순환시설과 전자교탁을 갖춘 최첨단강의실과 실습실 및 학생 휴게실 등을 갖추어 나이팅게일관을 개관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우수한 교육시설을 구축했다.

김선호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는 2012년 개설되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회 졸업생부터 지금까지 연속 국가고시 100%의 쾌거를 이룬 것은 국내외 보건의료환경에서 요구되는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간호교육과정과 체계적인 간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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