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청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28일까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울산지역에 등록된 청소년 시설·단체이거나 청소년 관련 시설·단체 중심으로 2개 이상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기 위해 연 5회 이상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육성해야 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운영기관 모집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체험의 장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형성에 기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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