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캄보니아=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항의 선착장에서 한 남성이 미국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를 사진에 담고있다.

이 크루즈선은 일본과 대만 등에서 입항을 거부해 1천 5백명을 싣고 2주가량 바다에서 떠돌다 지난 13일 캄보디아에 입항했다.

캄보디아 보건 당국이 승객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환자가 없다는 판단을 내려 14일부터 하선을 허가했지만 15일 83세 미국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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