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정읍시의회와 정읍시청 전경

(정읍=국제뉴스) 김병현 기자 = 정읍시의회 A의원이 동료 여성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져 시의회가 술렁이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해 10월 초순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추행이 이뤄졌다 지목된 장소는 정읍시내 모처 식당으로 A의원의 생일날 축하연 자리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정읍시의회는 윤리위원회를 소집 해당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하였으며, 사실로 확인 될 경우 피고소인 신분인 해당의원은 제명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A의원은 지난 해 특정 정당에 영입돼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건이 불거지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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