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마을 찾아 소독제 함께 배부

▲ <새울원전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에 대비, 13일 원전 주변지역에 총 825만원 상당의 마스크 6250개, 손소독제 125개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서생면과 온양읍에 소재한 새울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25개 마을이다. 새울원전 직원들은 각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배부했다.

한상길 본부장은 "배부한 방역물품 사용과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새울본부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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