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2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품안의 집' 등 복지시설 20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과일, 떡국떡, 휴지, 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소외계층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2천823세대에 상품권을 전달해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문화가 넘치고 복지를 누리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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