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서부1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 서부 1동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이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4곳의 문 교체 공사 등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단체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위험지역 예찰 및 재난의 예방·대비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하고 있다.

신재현 단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활동에 드는 비용을 단원들이 직접 출연한 것이라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다른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서부 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단합된 모습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준 방재단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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