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20일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인 번동 5단지 내 환경미화를 지원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작업은 평소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홍보한 결과 번동 5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국민공모제를 신청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사회봉사대상자 3명이 강북구 소재 번동 5단지 주공 아파트 내에 아파트 인근 쌓여있던 낙엽을 치우는 미화작업을 실시하였다.  

번동 5단지 관리사무소 측은 “설날 직전 아파트 단지 인근 낙엽을 치워야 해서 일손이 부족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인력을 지원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 “겨우내 쌓여온 낙엽쓰레기들을 치우고 나니 주변 환경이 좋아졌다.”고 하였다.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배종상 소장은 “지난 주 목요일부터 설날 맞이 환경미화 지원을 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작업을 실시 중인데, 소외계층 및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서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친화적인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계속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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