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 모습/제공=사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구청 구민홀에서'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생계보장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대표 어르신의 선언문 낭독, 지역봉사지도원 임명 등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소임을 다할것과 올바른 노인상을 재정립해 나갈 것을 결의했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돼 생활안정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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