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부문에 부산청춘대학-부산안전학교-부산예술재능기부단... 지방자치/교육부문에 최형욱-서은숙-강성태 구청장... 사회공헌부문에 정태영 에이프롬 대표-정재서 칼스토리 대표-박삼주 삼주버스 대표 등 수상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한국을 빛낸 2019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이 지난 14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공익채널 복지TV, 한국문화복지협회, 국제청소년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렸습니다.  

먼저 올해의 인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윤준호 의원, 박재복 지원건설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김해영 의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 개정 법률안’을, 윤준호 의원은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해 장애인과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원건설 박재복 회장은 장애어린이 초청 문화공연에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해왔습니다. 

올해의 인물 단체부문에는 국민노후복지문화회 – 부산청춘대학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재단 부산안전학교 ▲부산예술재능기부단 등이 선정됐습니다. 
 

▲ 사진=조하연 기자

지방자치/교육부문 수상자에는 최형욱, 서은숙, 강성태 구청장 등이, 사회공헌 부문에는 정태영 에이프롬 대표와 정재서 칼스토리 대표, 박삼주 삼주버스 대표 등이 수상했습니다.  

김명수 복지TV부울경방송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조금은 포기해야 하는 수상자들을 존경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뉴스TV 조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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