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수도 말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몰디브는 아시아 남부 인도양 중북부에 위치한 나라로, 네덜란드령에서 1887년 영국 보호령으로 스리랑카에 식민지로 편입됐고, 1948년 스리랑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자 영국 직할의 보호국으로 남았고 이어 1965년 독립했다.

몰디브는 1968년 술탄제를 폐지하고 공화국이 됐다. 몰디브는 1190여개의 작은 산호섬과 26개 환초로 이뤄져 있다. 그중 200개의 섬에서만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몰디브의 수도는 말레로, 몰디브 섬 중 가장 큰 말레섬에 위치한다. 때문에 인구밀도도 높은 편이다. 항구와 국제 공항이 있으며 이전부터 해상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말래는 1월부터 12월까지 30~31도의 날씨를 유지한다. 5월과 11~12월의 강수량이 제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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