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중기청) 서울중기청, 서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 공유회.

(서울=국제뉴스) 박종진기자 = '2019년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 공유회'가 11일 강남 더 리버사이트호텔 노벨라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거점센터) ㈜오퍼스이앤씨가 주관했다. 1인 창조기업의 성공 전략 공유를 통해 사업 추진의지 및 사기를 고취하고, 1인 창조기업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지역 13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사 및 외부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활동 실적소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창업사례 발표, '창업지원제도의 이해와 활용전략' 특강, 우수기업 및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포상,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창업사례 발표에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올빅뎃(대표 이동재), 코리아뉴스플러스(대표 김태규), 제이원더(대표 남택진), 소울(대표 김태형), 에스씨엠솔루션(대표 박정호) 등 5개 기업이 참여했고,‘창업지원제도의 이해와 활용전략’ 특강은 아이디어클럽 박준석 대표가 맡았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개인 사업자에서 시작해서 고용과 매출을 늘리고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유니크유엑스(대표 최진원)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지원성과를 보인 한성케이에스콘(대표 신동하)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게 입주 공간, 회의실 등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활동(세무·법률 등 전문가 자문,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곳이며, 서울지역에는 13개 센터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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