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공원서 체육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

(대전=국제뉴스) 박재용 기자 = 대전 대덕구의 2018년 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 큰잔치가 오는 6일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구민화합 큰잔치는 동과 다문화가족 등 총 13개 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경기 ▲어울림 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진흥, 충효실천 5개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구민에게 대덕구민대상을 시상한다.

체육경기는 남녀노소 모든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치러지며, 어울림 한마당은 구민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민화합 큰잔치는 대덕구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구민 전체를 만날 수 있는 구민화합 큰잔치를 맞아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가을하늘아래 멋진 풍광을 담은 대청호반에서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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