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울산 남구청 등 전국 7개 도시 지정

▲ 울산 남구청 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도시 남구의 발자취를 담은 홍보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규 구청장은 평생학습 남구의 꿈과 포부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평생학습도시 출범을 알렸다.

지난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8 평생학습도시'에 전국 6개 도시와 함께 울산 남구를 선정했다.

남구는 현재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국비 지원금으로 구민 정원사 과정, 색채심리상담사 과정, 생태시민학교 등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규 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사람, 생태, 산업의 트리플 성장탑 학습도시의 비전 아래 남구민의 역량을 발휘하고 전 세대 공감과 소통의 배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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