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준영 교수,서현진 교수,박종환 총재,강원택 교수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28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회의실에서 '정치중립심사평가위원회' 발족식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총 정치중립심사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임성학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서현진 성신여대 사회교육과 교수, 최준영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정훈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동 위원회 위원은 자총의 활동이 특정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적합한 경력과 역량을 고려해 위촉되었다.

앞으로 위원회는 자총 모든 활동의 최고 판단 기준인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정치적 중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편향성 여부에 대해 자문 및 심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자총은 지난 64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자총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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