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민영 sns

방송인 김민영이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랑 서주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김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고 일어났는데 축하한다고 카톡이...다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쟈 (속도위반은 아닙니당)" 라며 행복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영과 서주원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김민영은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웨딩드레스로 뛰어난 미모와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1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새신랑이 될 서주원은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훈남 레이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드라이버로서 재능을 보였던 서주원은 어린시절 캐나다에서 자라면서 영어도 능수능란하게 해온 완벽남이다.

지난 2011년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박지성은 축구, 박찬호는 야구, 박세리는 골프를 통해 세계무대에 진출, 이름을 알린 것처럼 저도 한국 최초의 F1드라이버가 되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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