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정책관 이현숙, 장애인복지과장 강석봉, 김창열미술관팀장 안규식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소통혁신정책관 김승철 ▲보건복지여성국장 임태봉 ▲성평등정책관 이현숙 ▲장애인복지과장 강석봉 ▲김창열미술관팀장 안규식 등 3·4·5급 개방형 직위 5명을 임용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은 지난 8월 31일 공개 모집 후 서류 및 면접심사, 신원 조회 등 임용결격 사유를 최종 확인하는 채용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임명됐다.

관계자는 "소통혁신정책관,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의 개방형직위 임용으로 도민과의 소통기회 확대,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도민체감도 향상, 성평등 정책 추진 등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공직사회 경쟁력강화 등 공직 혁신을 위해 총 36개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했으며, 이 중 총 25개 직위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미래전략국장, 디지털융합과장, 공보관을 비롯해 총 8개 직위에 대한 임용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17개의 직위도 조속히 채용 절차를 진행해 공직혁신, 소통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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