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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드론봇 전투단' 창설 지상정보단 예하에 편성
이운안 기자  |  hy826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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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8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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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활주로에서 숙달한 드론과 로봇 운용기술을 시범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육군)

(육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은 경기 용인 3야전군사령부 영내에서 군 부사령관 주관으로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에 편성된 지상정보단 창설식을 28일 가졌다.

첨단화된 미래군 건설과 인명손실 최소화, 저비용 고효율로 승리하는 강군 육성을 위해 육군이 그동안 준비해 온 드론봇 전투단이 창설 되었다.

   
▲ 초대 드론봇 김영균(대령)전투단장.

내년 1월 출범할 지상작전사령부의 임무수행을 위한 정보 분야를 지원하게 될 지상정보단은 드론봇 전투단, 운영분석대대, 대정보대대 등으로 구성되며 단계적으로 부대규모를 여단급으로 확장하고 첨단 감시정찰자산을 전력화할 계획이다. 

이중 드론봇 전투단은 대령을 지휘관으로 하는 80여 명 규모로 출발한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창설 축전을 통해 "급변하는 전략환경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지상군의 역할과 임무는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드론봇 전투체계로 무장한 지상정보단을 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현존 및 미래의 불특정․복합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대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드론봇 전투단은 효율적인 미래전 수행을 위한 정찰드론, 무장드론, 전자전드론, 정찰 및 다목적 로봇 등의 조기 전력화를 목표로 한다. 

민․군 첨단기술 적용 및 우수 상용품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과 기술구현 시기를 검증하기 위한 전투실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드론봇 전투단은 현존 및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찰·감시·방어 전력 강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분야인 국내 드론 및 로봇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국가산업 성장 동력 창출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초대 드론봇 전투단장에는 김영균 대령(학군 32기)이 임명됐다. 

김 대령은 수도군단 정보처 계획판단장교, 특공연대 대대장, 17사단 정보참모 등을 역임했으며 부임 전에는 합참에서 지상종합분석담당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정보 분야 전문가다. 

김 단장은 "육군의 꿈이자 미래인 드론봇 전투단을 첫 지휘하는 만큼 미래 첨단육군 육성을 위한 전투체계 플랫폼으로서 기반을 다지고 첨단전력의 전사를 양성함으로써 평화구축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육군은 이번 드론봇 전투단 창설을 기점으로 2021년부터는 군단으로부터 대대급까지 육군의 모든 제대에 드론봇 전투부대를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육군이 드론봇 전력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병력을 감축해야하는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드론봇으로 이를 대체하여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유사시 장병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다가올 미래전장은 다양한 유무인 복합체계를 기반으로 통합되고, 무인체계에 의한 전투수행이 가능해진다. 육군은 미래 전장에서 수백, 수천 명의 병력을 대신해 전투를 벌이게 될 드론봇을 미래 전장에 투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드론봇 전투단 창설로 병력감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장병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여 인명중시 사상을 실현하며, 4차 산업혁명의 국방 분야 적용을 선도하여 스마트 강군 건설, 국방개혁 2.0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사진제공.육군)
   
 

 
   
▲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활주로에서 숙달한 드론과 로봇 운용기술을 시범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육군)

이운안 기자 | 2018-09-28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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