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수원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 푸르른 잔디마당서

(수원=국제뉴스)김만구 기자 = 오는 2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포레포레(숲) 행사가 열린다.

수원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 푸르른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포레포레는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체험, 공연, 놀이, 아트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 이달초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포레포레 행사<사진 제공=경기문화재단>

첫 번째 테마는 ‘숲이 아름다운 포레’이다. 50여팀의 셀러가 직접 제작한 아기자기한 창작물을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얌얌마켓> 먹거리 존도 청년1981 주차장 앞 공터에 조성된다.

<숲속사무소>에서는 사행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상상’으로 사행시를 작성하고, 응모함에 넣으면 오후 2시30분 4시30분 2회 추첨을 통해서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두 번째 테마는 ‘아이들이 행복한 포레’다. 화이트 PVC로 만들어진 미로 놀이터가 운영된다. 오후 2시, 3시30분, 5시 3회 비눗방울 이벤트도 진행된다.

숲 속을 가로지르는 익사이팅 레포트 짚라인 체험 프로그램인 50m,80m의 〈포레바운드〉도 마련됐다. 9천원을 내면 둘 다 탈 수 있다.

100원에 체험하는 아날로드 야외오락실도 조성됐다.

세 번째 테마는 ‘문화가 흐르는 포레’이다. 포토존이 있는 <포레사진관>과 〈손살이아트샵〉,〈실험실 LAB〉도 마련됐다. 디자인 랩에서는 나만의 노트 만들기, 미디어랩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무료 프로필 촬영, 브루잉랩에서는 수제맥주 시음회, 팹카페 & 목공랩에서는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 나뭇가지에 각인 체험, 자전거 랩에서는 자전서 무상정비 및 수리를 하는 자전거 정비소가 운영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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