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암수살인' 포스터

영화 ‘암수살인’의 개봉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암수살인’은 실화를 모티브로 김윤석, 주지훈이 출연해 기대작으로 불렸다.

특히 주지훈이 영화 ‘암수살인’에서 악랄한 살인범을 연기 위해 외적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지훈은 최근 언론시사회에서 “초반 장면들은 노메이컵으로 연기했다. 다크써클 때문에 티가 안 나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살을 5kg 정도 찌웠다”고 전했다.

이어 “살인범으로서 육탄전이라고 할 만한 장면은 없지만 외적인 무시무시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삭발과 체중 증량을 했다”며 “또 성격적으로는 나태한 캐릭터니까 그런 것들 표현하려고 연기적으로 디테일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암수살인’은 이후 유가족들의 반발로 상영금지가처분 위기에 놓인 상황. 이에 제작사 측은 “늦었지만 유족과 충분한 소통을 거치겠다”며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취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hk14**** 잘됐네 ㅋㅋ 아 그리고 암수 살인 상영 금지 신청 했는데 왜 상영 할려고 하냐 피해자 유족에 대한 배려가 없냐”, “9809*****유가족들을 무시한건 잘못됐다하더라도 볼사람은 보는거지 뭐”, “sanj**** 응원합니다ㆍ사전에 개인에게 양해를구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nepe****** 김윤석+주지훈+진선규---살인영화 재미의 총집합 기대를 안할수가 없는데.. 논란의 요소 잘 타협 하시길”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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