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라랜드' 방송화면 캡처

그레이스 리가 필리핀 전 대통령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에는 그레이스 리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 리는 “저녁 초대를 받았고, 그 때 번호를 알아서 저한테 문자를 주신 게 (만남의 시작이었다)”라며 “5~6개월 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상대는 바로 아키노 전 대통령이었다.

그레이스 리는 또 “필리핀에서는 앵커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레스토랑, 제작사도 함께 운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어, 영어, 필리핀어 이렇게 3개 언어를 완벽하게 할 수 있고 현재는 일본어를 배우고 있어서 일본어를 조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필리핀 최대 규모 GMA방송국에서의 새 포로그램, 현지 아이돌 육성을 진행 중인 모습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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