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조직위원장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위촉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1회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초대 조직위원장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위촉됐다.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한국 최초 드론만을 위한 전문 영화제를 표방한다. 조직위원회는 제주도와 드론 분야의 대표적 인사들로 구성돼 출범했다.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제주방송은 제주 출신 기업인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을 초대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제주방송의 전광호 본부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강왕구 단장, 항공안전연구원의 강창봉 단장, 제주한라대 평생교육원 고관용 원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곽진규 처장, 유콘시스템의 송재근 대표가 조직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9월 19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본사 사옥에서 첫 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 조직위원회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이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하도록 다각도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또한 현재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팀의 진용을 차츰 갖추어가고 있다.

㈜제주방송 주최,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11월 2일에서 4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그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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