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관내 거동불편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휠체어 등 전달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 관내 5개 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맞아 창전동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3지역 1지대 이천라이온스클럽, 중앙라이온스클럽, 장호원라이온스클럽, 복하라이온스클럽, 설봉라이온스클럽은 21일 오전 11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실버카, 휠체어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천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고, 중앙·장호원·복하·설봉라이온스클럽 등 4개 클럽이 후원한 이번 전달식은 각 클럽 회장 및 임원진들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춘석 동장 및 창전동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국제라이온스클럽 13지역 1지대 이천라이온스클럽 이덕주 회장은 “앞으로도 창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춘석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이천관내 라이온스클럽이 흔쾌히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전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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