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은 21일 관내 희귀난치병 환우를 위한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봉사단은 지난 8일 있었던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 환경정화운동 등의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나정임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희귀난치병 환우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어렵게 마련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희귀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우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희귀난치병 환우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