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경찰서·미2사단·외국인자율방범대,범죄예방 합동 순찰실시.(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경찰서(총경 오지용)에서는 외국인 범죄예방 목적으로 미2사단(Camp Casey),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범죄취약지역 순찰, 질서유지 등의 캠페인을 수년째 시행하여 내·외국민간 치안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1일 추석절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외국인들이 유흥을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두천경찰서장, 미2사 시설사령관 (중령 제이콥),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대장 김미나, 파키스탄) RCCG교회(담임목사 Steven, 김광현), 보산동 관광특구 협회장 등 총 30여명이 보산동 외국인 밀집지역 및 외국인관광특구 일대 클럽 15개소에 대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합동 범죄예방 순찰을 진행했다.

이에 미2사단 시설사령관은 "관내 주둔 미군들의 범죄예방 활동에 신경써주어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의 치안 유지와 한국의 안보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에 동두천경찰서장은 "외국인들과의 합동순찰과 범죄예방 교실 등의 활동으로 외국인과의 우호증진에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 동두천경찰서·미2사단·외국인자율방범대,범죄예방 합동 순찰실시.(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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