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캡처

영국 수학자 마이클 아티야 박사가 수학 7대 난제 리만가설을 풀었다고 밝혔다.

리만가설은 2, 3, 5, 7 등 1과 자신으로만 나눌 수 있는 소수의 배열에 규칙이 존재한다는 학설이다. 이는 1859년 독일 수학자 베른하르트 리만이 논문으로 발표한 것으로 이후 많은 수학자들이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는 마이클 아티야 박사가 오는 24일 강연을 통해 증명에 나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만약 마이클 아티야 박사가 리만가설을 증명한다면 수학 난제를 푼 대가로 11억에 달하는 상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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