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기간 '맑고 선선'

 

(전북=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북지역는 오늘(21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북 예상강수량은 20~60㎜, 많은 곳은 80mm 이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22일)부터 대체공휴일인 26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로 오가는데 큰 불편이 없겠다.

특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밤부터 22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22~23일은 중국 중부 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종합) 오늘 흐리고 비
▲ (오늘)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침
▲ (내일) 대체로 맑음
▲ (모레) 구름많음

◆ 예상 강수량(21일)
▲ 전라북도: 20~60mm

◆ 유의사항
▲ (시정) 오늘 비 내리는 지역 가시거리 짧음,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짙은 안개 곳, 교통안전 유의
▲ (강풍) 오늘 서해안 바람 약간 강, 시설물 관리 유의
▲ (해상) 오늘 서해남부먼바다 바람 강, 높은 물결, 항해 및 조업 선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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