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이호성 살인사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는 이호성 살인사건에 대해 언급됐다.

야구 선수였던 이호성은 네 모녀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호성은 유력 용의자로 공개수개 되자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CCTV에는 한 남성이 짐 가방을 나르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의문의 남성은 손수레를 끌고 수차례 큰 가방을 가져다 날랐다.

방송에 따르면 은퇴후 사업가로 활동하던 이호성은 큰 빚을 지게 됐고, 결국 금전 문제로 인해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호성이 사건 해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호성은 1990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했다. 야구 선수 은퇴 후 사업가로 활동하던 이호성은 연이은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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